케이비제11호스팩 등 2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입력 2016-11-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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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14∼18일) 케이비제11호기업인수목적,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5호 등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5호는 이노인스트루먼트와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광섬유 융착접속기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574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 순이익 124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8개사로 모두 국내 기업이다.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05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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