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는 4일 공시를 통해 솔더페이스트 및 솔더파우더의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영역인 솔더페이스트 및 솔더 파우더 부문의 국내시장은 1,000억원, 세계 시장은 3,0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회사측은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수입 대체 효과와 더불어 회사 매출 및 이익 신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솔더페이스트는 Flux(화학 물질)와 솔더 파우더를 믹싱하여 완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제품의 입자 크기가 5~45㎛ 크기로써 워낙 미세하여 높은 기술력을 보유해야만 제조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다.
덕산하이메탈 측은 "이번 신제품을 통하여 2007년 4분기 5억원, 2008년 70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솔더볼 500억원 이상, 솔더페이스트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수익성과 성장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사업 진출로 회사 외형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회사의 벨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