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김민휘(24)와 강성훈(29)은 웃고, 노승열(25·나이키)은 울고.
김민휘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10언더파 272타를 쳐 순위를 공동 27위로 끌어 올렸다.
강성훈도 9언더파 273타로 5계단 상승한 공동 33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상위권으로 출발한 노승열은 5언더파 277타로 공동 57위로 밀려났다.
17언더파 265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선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비롯해 호셀(미국) 등 5명이 연장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