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체험존 운영… “뮤지컬 보듯 생생하네”

입력 2016-11-21 10:02

▲샤롯데씨어터에서 관람객들이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는 다음 달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비롯해 다양한 올레드TV를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샤롯데씨어터의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는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최근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아이다(AIDA)의 예고 영상, 올레드 TV의 화질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된다.

LG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봐도 정확한 색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공연을 실제로 보듯이 실감나는 영상과 사운드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