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수익률 상위 10개중 7개 차지
미래에셋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내놓고, 중국과 인도에 동시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미래에셋 친디아펀드'가 1년 누적수익률 100%를 돌파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0월2일 현재,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펀드'의 1년 수익률은 104.64%,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리치플랜주식형펀드'는 104.05%를 기록해 해외주식형펀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순수 차이나펀드를 제외하고, 1년 누적수익률이 100% 넘긴 해외펀드의 사례는 '미래에셋친디아펀드'가 처음이다.
이로써 1년 누적수익률 100%를 넘긴 해외주식형펀드는 10개가 되며, 이중 미래에셋은 7개의 펀드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은 글로벌 경제 성장의 양대축인 중국과 인도의 업종대표주식에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중국과 인도에 탄력적인 비율로 투자하고 있으며, 벤치마크지수인 MSCI CHINA(50%)+MSCI INDIA(50%) 지수(1년 누적 91.57%)를 13.07% 포인트 초과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권순학 이사는 "친디아펀드는 중국과 인도의 값싼 노동력과 내수 소비의 엄청난 잠재력에 주목해 미래에셋이 업계 최초로 출시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미 친디아 시장은 세계 각국의 자금이 몰리고 있으며 세계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