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학 12곳 논술고사… ‘불수능’에 수시로 승부수

입력 2016-11-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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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첫 주말인 19일 서울 주요 대학에서 일제히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된 만큼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논술을 치른 대학은 서강대·서울여대·성균관대·세종대·숭실대·한양대 등 12곳이다. 응시 인원은 약 17만8000여 명이다.

이날 오전 8시40분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오전 9시 한양대와 경희대, 오전 9시30분 서울여대, 오전 10시 세종대 등이 수시 논술고사를 치렀다.

26일에는 고려대 전체, 경북대, 부산대, 광운대 자연, 아주대 자연, 인하대 인문, 중앙대 자연, 한국외대 어문 등 8곳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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