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10월-채리나 11월 결혼했다…12월 동반 신혼여행 갈 예정

입력 2016-11-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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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

'룰라'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18일 YTN은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인용, 김지현은 지난 10월 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또 채리나는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박용근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현과 채리나는 12월 동반 신혼 여행을 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지현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4년째 만나는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결혼 날짜를 언제 잡을지 고민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채리나와 박용근 커플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열애 시작, 3년 10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이상민, 고영욱과 함께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데뷔곡 '날개 잃은 천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이후 '3! 4!' '천상유애' '100일째 만남' '연인' 등 수십곡의 희트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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