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환율·유가하락의 최대 수혜주-하이리치

입력 2007-10-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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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국내 증시는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려 초강세로 급등해 코스피 2000 시대를 재개, 코스피가 무려 51.42P 오른 2014 까지 급등하며 2015 전고점 돌파를 향해 질주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현 장세는 길고 강력한 대세 상승장에 재진입 한 상태로서 이번 상승파동은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무리 없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은 핵심 주도주를 중심으로 강세마인드를 가지고 여유 있게 대응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미스터문은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 전략을 위해 핵심 주도주 중 절대 저평가된 종목으로 환율하락과 유가하락의 최대 수혜주인 대한항공을 지목했다.

상반기 폭발적인 실적호전과 더불어 환율하락, 유가하락으로 이익변동성이 개선돼 지속적 이익성장성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항공이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확대의 최대 수혜주인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라고 지적했다.

미스터문은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 자유화와 2008년 중국 북경올림픽 개최를 통한 국제선여객 부분에서의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의 급성장에 따른 모멘텀까지 더해져 안정적 고수익이 전망된다"며 "완전바닥을 확인 후 재상승 추세로 진입한 상태로 대형주 중에서도 마지막 남은 절대 저평가 종목으로써 고수익 기대주라는 점에서 10월 중 7만원 돌파는 물론, 연말까지 11만원을 목표로 중기적으로 가져가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하이리치는 지수 2000 돌파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로 손실을 보고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일요일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황제개미가 오후 8시 '지수 2000 돌파에 대응하는 투자전략법'을, 독립선언이 오후 9시 '증권시장에 새로운 시황분석! 시간개념에 의한 쪽집게 시황'의 방송을 통해 고수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리치는 이 밖에도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국내 최고 실전전문가들인 애널리스트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 황제개미 등의 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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