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제이스테판, NHT컨소시엄 지분 취득ㆍ카지노 사업 추진 ‘上’

입력 2016-1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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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제이스테판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9원(29.69%) 오른 117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16일,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NHT컨소시엄 조합에 지분취득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고 공시했다.

마제스타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NHT컨소시엄은 뉴화청국제여행사가 50%, 세미콘라이트와 제이스테판이 25%씩 출자한다. 총 출자금액은 1000억원으로 투자는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제이스테판은 또 자회사 엠제이아이가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 약 4만평 규모의 리조트 건설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외에도 파버나인은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부품 가공을 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일 대비 2360원(29.91%) 오른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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