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株, 中 휩쓴 AI 국내 첫 발생…인체감염 우려 ‘↑’

입력 2016-11-18 14:26수정 2016-1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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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인체 감염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했던 H5N6형 AI가 국내에서 첫 발생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26분 현재 파루는 전일대비 210원(4.84%) 상승한 4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글벳도 1.63% 오름세다.

이 날 충북 음성, 전남 해남 농장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번이 확인된 바이러스 유형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H5N6형이다.

이 바이러스는 2014년 중국을 휩쓸던 유형인데, 국내에는 처음 유입됐다.

한 언론매체는 중국을 휩쓴 감염균으로 지난 2014년 이후 중국에서 15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이 중 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에 파루와 이-글벳 등 조류인플루엔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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