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싱가포르 해외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07-10-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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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지난 9월 런던과 뉴욕에 이어 4, 5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2007우리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우리금융지주, KT, 기아자동차, 하이트맥주, 엔씨소프트, 아시아나항공, SKC, 하나투어, 대웅제약, SSCP 등 총 10개 기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권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해외 투자자들에게 투자매력도가 높은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우리투자증권이 개최하는 아홉번째 컨퍼런스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미 2005년부터 뉴욕, 런던, 상하이, 싱가포르에서 다섯 차례의 해외 컨퍼런스를 개최했였으며, 서울에서 한 차례의 국내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홍콩, 런던, 뉴욕에서, 지난 9월에는 런던과 뉴욕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왔다.

우리투자증권 박천웅 전무는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우량 기업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자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로 인해 9월까지의 우리투자증권 해외시장 점유율이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해외 영업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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