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시드권 획득...큐스쿨 통해

입력 2016-1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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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어쩌다가 양용은(44)이~.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시드전을 보고서 출전권을 얻었다.

올 시즌 유럽투어 상금랭킹 137위로 시드를 잃었다가 다시 2017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출전권을 다시 찾았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카탈루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6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420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라 30명에게 주는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PGA 챔피언십 우승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성직이 부진해 시드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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