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서…연착으로 출근길 시민들 불편

입력 2016-1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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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Jeon_Angela )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열차가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해 탑승객들은 다음 열차로 옮겨타면서 다소 연착이 발생했고,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서울도시철도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20분께 7호선 중곡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 운행이 멈췄다"라며 "열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을 모두 다음 열차로 안내했으며, 해당 열차는 곧바로 회송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다소 열차 연착이 있었지만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출근길 시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중곡역에서 열차가 10여분 간 정차했다. 오늘도 지각 확정이네", "7호선 열차 고장으로 연착하고 멈추길 반복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등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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