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주만들기 재개장식에서 영업주와 관계자들이 16호점 재개장식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금자 서귀포 보건소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오종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송정일 JIBS 대표이사, 차순옥 16호점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 점장, 이창열 제주신라호텔 총주방장, 정재엽 JIBS 편성제작국장.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는 17일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프로젝트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16호점을 재개장했다.
이번에 선정된 식당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콩순옥’이다. 새 가게 이름은 영업주 차순옥(60ㆍ여)씨가 음식의 주 메뉴인 ‘콩’을 재료로 매일 신선한 두부를 만들어 최고의 두부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음식 메뉴로는 해물두부전골과 돼지갈비찜, 순두부찌개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