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7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예보 사옥에서 ‘제12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장학금 수여식 후 효행·선행 학생, 예체능 특기생, 성적 우수자 등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효행·선행 학생, 예체능 특기생, 성적 우수자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전국 2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예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160명의 학생에게 1억47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장학금에 담긴 예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더욱 열심히 공부해 우리 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예보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