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 부산국제영화제서 '시네스타 화보전'

입력 2007-10-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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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캐주얼브랜드 빈폴은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해운대 '빈폴 애비뉴'에서 '시네 스타 화보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네스타 화보전은 이선균, 김래원, 엄태웅, 현빈, 강성연, 수애, 신민아, 안성기, 최강희 등 20명의 유명 영화배우들이 참여한다. '경계를 넘어서(Beyond frame, 비욘드 프레임)'라는 주제를 가진 이 화보전에서 배우들은 빈폴 자전거 로고의 바퀴부분을 영화필름으로 형상화한 '필름바이크' 옷을 입고 촬영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필름 바이크는 생각의 틀을 넘는 새로움을 표현한 것으로 새로운 세계로 자유롭게 나아감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영화제의 빈폴 애비뉴와 전국의 주요 빈폴 매장에서 일반인들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고객에게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티켓 교환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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