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6] 넷마블,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 시연 공개

입력 2016-11-17 14:49수정 2016-1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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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6'에서 넷마블게임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리니지2:레볼루션'의 시연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넷마블게임즈는 부산 벡스코에서 17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연 버전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 4종과 오픈필드 10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 파티 플레이, 레이드, PK 등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오픈필드 외에도 ‘오만의 탑’, ‘개미굴’ 등 원작을 살린 던전 7종과 핵심 콘텐츠 ‘혈맹’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대규모 전투 ‘요새전’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요새전은 각 영지에 존재하는 요새를 놓고 펼쳐지는 혈맹 간의 전쟁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성이 특징이다.

넷마블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새로운 게임 리니지2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어 대기하고 있다”며 “예전 PC로도 리니지2를 플레이해온 만큼 모바일로 출시되면 즐겨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은 이달 중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스타2016' 넷마블게임즈 부스. (조성준 기자 ti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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