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 실사기반 VR 방탈출게임 ‘살인자의 방’ 공개

입력 2016-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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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VR 영상 전문플랫폼 두리번(대표 서국한)이 실사기반으로 제작된 360VR REAL 방탈출게임 ‘살인자의 방(어느 피아니스트의 이야기)’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VR 방탈출게임은 실제 방탈출카페와 협업을 통해 현실적으로 스토리화된 테마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게임 참여자는 살인자의 방에서 증거를 찾는 기자가 되어 4가지 미션수행을 완료해 탈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게임은 1인칭 시점의 인터랙티브 360VR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BGM, 여기에 리얼한 스토리전개와 생생한 현장감이 더해지면서 참여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VR 방탈출게임 ‘살인자의 방’은 PC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향전환을 하고 게임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클릭해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두리번 서국한 대표는 “본사에서 공개한 360VR REAL 방탈출게임 살인자의 방은 현실감이 낮은 3D 기반이 아닌 실사 기반으로 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방탈출카페와 제휴를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두리번이 가진 실사기반 360VR 제작기술을 패션, 인테리어,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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