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떠나는 허니문 여행'

입력 2007-10-02 16: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선선한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봄 못지 않은 결혼 성수기다. 전체 결혼식의 약 40% 정도가 가을에 이뤄진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가을은 새 출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니문 여행으로 해외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항공권을 미처 구하지 못했거나 해외로 갈만한 여유가 없다면 '제주도'로 떠나는 건 어떨까.

온라인 여행업체 넥스투어가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허니문 상품으로 '제주 하얏트 4일간의 달콤한 허니문'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제주 하얏트 상품은 관광과 렌터카 자유여행, 그리고 택시관광으로 나눠지며 이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먼저,관광상품의 경우 제주도의 자랑이자 동양 최대의 실내 식물원인 여미지 식물원을 포함해 감귤농장, 천지연폭포, 조랑말 승마체험 등 다양한 여행코스로 이뤄져 있다.

렌터카 자유여행은 전 일정 신혼부부의 계획에 따라 여행이 가능하며, 택시관광은 제주 토박이인 택시기사가 소개해주는 여행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12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허니문 예약자 전원에게는 수중카메라와 여행가방, 허니비치 샌들을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59만5000원에서 68만5000원(1인기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