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5’ 6회, 영애‧승준 비밀연애 들통?…고세원 “채권자 이승준?”

입력 2016-11-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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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영애씨15’ 6회 예고(출처=‘막돼먹은영애씨15’ 예고 캡처)

승준과 영애의 비밀연애가 틀통났다.

16일 방송되는 tvN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6회에서는 혁규(고세원) 비밀연애를 딱 들킨 영애와 승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혁규는 제주도에서 영애에게 수시로 전화를 해대던 ‘채권자’가 승준 임을 알고 “그 채권자가 이승준 씨였냐”며 “내일모레면 마흔인데 몰래 데이트가 웬말이냐”고 팔짝 뛴다.

영애는 한 집에 사는 혁규에게 비밀 연애를 들킨 후 승준을 반대하는 부모님에게도 이 사실을 들키게 될까 봐 초조해한다.

또한 승준과 함께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영애에게 부동산 직원은 “신혼집 구하시냐”며 “남자친구 분이 결혼 생각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해 핑크빛 기운을 물씬 풍겼다.

하지만 영애는 초등학교 동창 동혁에게 “결혼할 여자친구 있었다는 것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동혁은 “헤어졌다”고 답하며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거기다 동혁이 영애의 부모님과 맞닥뜨리며 이들 사이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를 높였다.

이외에도 tvN ‘SNL 코리아 8’의 ‘더빙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혁수가 깜짝 등장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권혁수는 철없는 헬스장 회원으로 출연, 핵폭탄 같은 웃음을 안겨줌과 동시에 혁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5’ 6회는 오늘(15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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