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독자가 직접 '2016 올해의 책' 뽑는다!

입력 2016-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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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131종 후보작 중 도서 24권 최종 선정

(사진제공=예스24)

온라인서점 예스24가 올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늠 책을 독자가 직접 선정하는 '제1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6' 투표를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15일 예스24에 따르면 '올해의 책 2016'은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131종 후보작 중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 24권이 투표로 선정된다.

이번 '올해의 책 2016' 후보로는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정유정의 '종의 기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자존감 수업', '법륜 스님의 행복' 등이 꼽혔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5개 분야 중 2개 분야 이상 최소 4권에서 최대 10권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는 1000원 YES 상품권을 증정하고, 2016년 내 마음을 울렸던 책 속 문장을 추천한 회원 3000명을 추첨해 YES 포인트 1000원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독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 시상식을 800명의 독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12월 27일 오후 7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제14회 올해의 책 시상식&콘서트'는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볼빨간 사춘기와 데이브레이크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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