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 이영애‧조동혁 묘한 분위기… 이승준 질투 폭발

입력 2016-11-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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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5 5회 예고(출처=막돼먹은영애씨 5회 예고 영상 캡처)

이승준의 질투가 시작됐다.

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 5화에서는 오래간만에 일에만 몰두하는 영애(김현숙)와 같이 일하는 동창 조동혁, 그리고 그를 질투하는 승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 시작된 야시장에서 이영애는 일일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동혁은 그런 영애에게 귓속말을 하는 등 친근함을 표시한다.

이에 낙원사 사람들은 “두 사람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며 바람을 넣고 분노한 승준은 동혁에게 “앞으로 조심하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승준의 뜻밖의 반응에 영애는 “사장님 지금 질투하는 거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백수 탈출을 꿈꾸며 집을 나간 혁규와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용주, 라미란과 정지순의 트러블 메이커 무대가 공개돼 빅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노처서 이영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5화는 14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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