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국 23개점에서 '제일모직 패션 위크(Fashion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롯데백화점, 그리고 제일모직이 공동 기획한 이웃사랑 이벤트로 제일모직의 남성복 전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행사가 끝나면 전국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제일모직 남성복 브랜드의 매출의 1%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랑의 열매' 뱃지가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하고 삼성전자 보르도 LCD TV, 신라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남성복 브랜드의 이벤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이벤트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