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 기럭지 커플의 환상 케미… 훈훈한 촬영 현장

입력 2016-11-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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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출처=‘푸른바다의 전설’메이킹영상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역 배우 이민호‧전지현의 환상 케미가 눈길을 끈다.

14일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이민호는 “전지현 선배의 아우라가 강하기 때문에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호는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확실히 편해졌고 리액션이나 호흡들도 자연스럽게 잘 되고 있다”고 말해 극의 기대를 높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0일 공개된 ‘푸른 바다의 전설’ 메이킹 영상에서 이민호와 전지현은 역대급 환상 케미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역대급 비주얼 커플임을 과시했다. 특히 전지현은 후드티셔츠에 내추럴한 헤어, 케이크를 입가에 묻히고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촬영 중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역대급 커플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 속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16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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