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군대에서도 아내 팔불출…“새 하얗고 예뻐” 김진경 언급하며 ‘광대 폭발’

입력 2016-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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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출처=MBC 방송 캡처)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가 가상 아내 김진경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는 ‘육군 태풍부대’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소에 앞서 멤버들은 대대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대장은 훈련소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조타에게 “우리 수식대대에 딱 적임자가 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대대장은 조타에게 “아내 자랑을 해보아라”고 말했고 조타는 “모델이고 키가 크다. 새하얗고 예쁘다”며 얼굴을 붉혔다. 또한 “결혼의 나쁜 점을 아직은 모르겠다. 다 좋다”고 아내 김진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조타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델 김진경과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타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뇌섹남 허수아비’로 출연해 숨겨두었던 보컬 실력을 뽐냈지만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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