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회원 서지연, 2016 LPGA 국제부문 올해의 교습가상 수상

입력 2016-1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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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원인 서지연(40)이 올해 미국여자프골프(LPGA) T&CP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올해의 교습가(TEACHER OF YEAR)로 선정됐다.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 위치한 LPGA 총본부에서 2016 각 부문별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서지연은 전세계 우수한 경쟁자들과 경합 중 최종 국제 부문 교습가 상을 수상했다.

LPGA는 투어 멤버와 티칭앤 프로페셔널(Teaching & Club Professional) T&CP 멤버로 분리, T&CP Member는 전문적으로 골프클럽을 경영하고 골프를 가르치는 교습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LPGA 총본부에서 그 해 최고의 부문 위너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교습을 하는 티칭프로에게 있어서 투어선수들의 ‘올해의 선수상’에 버금가는 영예로운 상이다.

LPGA는 총 6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국제부문은 미국을 제외한 중국,일본, 호주 등 16개국을 포함하고 있다.

서지연은 “정말로 사랑하는 골프와 함께 교습가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응원의 무게로 받아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대 사회체육학과(골프지도자전공)를 졸업한 서지연은 2003년에 KLPGA에 입회했고, 현재 반얀트리 호텔 내의 트룬 골프 아카데미와 타이틀리스트 TPT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176cm의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겸비한 그는 정확한 골프이론에 근거해 정통 골프레슨으로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골프 이론은 페이스북 페이지 ‘서지연의 마녀골프’에서 만날 수 있다.

▲국제부분 LPGA 올해의 교습가 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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