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이그잭스는 14일 현재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진행중으로 다음 달 중순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유상증자 금액 중 100억 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고 나머지 40억 원은 플랙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연구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00억 원의 차입금이 상환되면 반기 기준 325%였던 부채비율이 150%로 대폭 개선된다.
회사측은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이 감소되면 중장기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더 집중할 수 있을있을 것 기대하고 있다.
이그잭스는 그 동안 구미공장을 매각하고 천안공장으로 인력을 집중시키면서 임직원 구조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