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연탄 나눔 봉사로 사랑의 온기 전달

입력 2016-11-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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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은 지난 11일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 은행에 연탄 4만장의 온기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11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롯데면세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 은행에 연탄 4만 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연탄 2000장으로 시작된 ‘롯데면세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독거노인, 편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 중이며, 활동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백사마을을 비롯한 전국 저소득층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올해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배달해 매우 기쁘다”며 “9년째 꾸준히 연탄봉사활동을 이어왔듯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 밖에도 지난 7일 해외 저소득층 아동의 심장병 수술 지원 활동인 ‘제6회 러브 하트 해외 심장병 아동 수술 지원’을 통해 중국의 심장병 아동 2명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국내외 아동의 희귀병 치료비 지원 등 아동 지원 사업은 물론 각 점별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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