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허미정-최운정, 우승경쟁 합류...‘무빙데이’ 선두와 2~3타차

입력 2016-1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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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7언더파 7위...오스틴 언스트 10언더파 선두

▲허미정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2타차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오스틴 언스트(미국)에 2타차로 추격중이다.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운정(26·볼빅)은 이날 1타를 줄여 7언더파 209타로 단독 7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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