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총장, 최순실 여파로 차기 지지율 6% 폭락

입력 2016-11-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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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선 지지율이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한 달 만에 6%포인트 이상 폭락했다.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21%로 2위인 문재인 전 대표(19%)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둘째 주 조사에서 27%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반 총장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최순실 사태와 맞물려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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