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200만 돌파...WCDMA 1위 유지

입력 2007-10-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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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WCDMA 서비스인 'SHOW' 누적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KTF는 지난 3월 1일 세계 최초로 인구대비 99%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전국서비스를 시작했고, SHOW 가입자는 지난 5월 16일 50만명, 7월 6일 100만명에 이어 9월 29일부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SHOW 가입자 200만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성별로는 남성 53.8%, 여성 46.2%로 2세대 서비스(남성 54.1%, 여성 45.9%)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7%로 가장 많고 30대가 22.6%, 10대가 20.5%로 그 뒤를 이어 2세대와 비교해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KTF는 4분기부터 요금, 단말기 등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미 300만명을 넘어선 전체 WCDMA 가입자수는 연말까지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KTF는 현재 17종에 이르는 WCDMA 단말기 라인업을 연말까지 3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객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WCDMA 1위 업체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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