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미정

허미정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루키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허미정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거리 250야드, 페어웨이 안착은 14개홀 중 8개, 그린적중은 18개 중 13개, 퍼탕수는 26개를 기록했다.
최운정(26·볼빅)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호주의 사라 제인 스미스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총 35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컷 오프 없아 1∼4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