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CJ그룹, 품질 좋은 中企 상품 진열대 기회

입력 2016-1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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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CJ그룹은 꿈키움 창의학교 4기 입학식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하는 영화배우 안성기씨(가운데)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CJ그룹)

CJ그룹은 ‘사업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이바지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 플랫폼과 유통 창구를 통해 농·수산업과 중소기업 등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며 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 판로를 제공하며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영의 강점은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제품 위주로 진열대를 구성해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오직 품질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로는 아이소이, 닥터자르트, 메디힐, 바디판타지, 페이스인페이스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농가·기업·중소상인’ 간 공유가치 창출 상생모델을 구축해, 식자재 유통시장의 선진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농가와의 상생에 더욱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손잡은 농가는 786곳으로 전년 대비 약 582% 이상 늘어났으며, 취급하는 품목도 쌀을 비롯해 양파, 감자 등 8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 상하이 진출 이후 전 세계 9개국 11개 지역에 구축한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CJ오쇼핑은 2014년부터 해외시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중소기업들에 전달하고자 홈쇼핑 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홈쇼핑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 E&M은 ‘KCON (케이콘)’,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와 같은 글로벌 문화 행사에 중소기업과 함께하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CJ E&M은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해왔으며, 미국, 일본, 홍콩에서 열린 총 6회의 글로벌 문화 행사에서 회당 평균 4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실제 계약을 포함한 약 54억 원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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