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최경주는 부진하고 , 김시우도 기권하고...한국선수들 첫날 중하위권

입력 2016-11-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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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한국 선수들이 부진하다. 멕시코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00만10달러) 첫날 경기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11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크리스 커크(미국)가 8언더파 63타를 쳐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 71타로 공동 70위에 그쳤고, 강성훈(29)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25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기대주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허리 통증으로 10개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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