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프렌차이즈 일공공일안경콘택트가 내달 2일 부터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친다.
제 5회 '1001안경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일공공일안경콘택트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각막기증 및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하고 즉석에서 장기기증 신청서를 받는다. 이 캠페인은 내년 10월 2일 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이를 통해 모은 장기기증 신청서는 내년에 있을 1001안경데이 행사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센터와 경찰청 산하 전국운전면허시험관리단과 함께 '새 생명에게 새 빛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 강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등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각막 등 장기기증 신청행사가 실시된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의 권철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각막 이식만으로 바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2만여 시각장애인과 장기기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