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한예리 캔디 '오빠오빠' 이서진 등장 '전매특허 나긋한 저음'

입력 2016-11-11 00:02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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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한예리의 캔디는 이서진이었다.

1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한예리의 캔디 '오빠오빠'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인사동에 도착한 한예리는 한 국수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를 통화로 지켜 본 그의 캔디 '오빠오빠'는 "나도 여기 가본 것 같다. 사인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한예리는 즉시 일어나 사인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때 한예리가 한 사인을 지목했다. 바로 이서진의 사인이었다. 한예리 역시 '오빠오빠'가 이서진인 것으로 확신했던 것. 이와 동시에 제작진은 '오빠오빠'의 정체를 공개했다. 많은 사람의 짐작대로 '오빠오빠'는 이서진이었다. 특유의 전매특허 저음 보이스 덕택에 역대 가장 긴장감 떨어지는 캔디 공개였다.

#이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