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소 협력사 중동시장 진출 지원

입력 2016-11-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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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16 아부다비 국제석유가스 산업전’(ADIPEC)에 동반성장관을 설치헤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되는 이번 산업전은 63개국 석유ㆍ가스 관련 업체 1800개 사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컨퍼런스 행사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 동반성장관을 설치해 중소 협력 업체의 우수 제품을 홍보ㆍ판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 관심 대상지역인 중동으로의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사전공모를 통해 참여 업체로 △가스트론 △이노켐 △선두전자 △유스틸 △원일티엔아이 △대명아이티 △한국맥케이용재 △PK밸브 △성일에스아이엠 △발맥스기술 등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참가 업체에게 전시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시물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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