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게임온과 MMORPG ‘프로젝트W’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6-1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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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석 블루홀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엽 게임온 대표이사가 '프로젝트 W' 일본 판권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루홀)

블루홀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게임온과 MMORPG ‘프로젝트 W’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온은 일본에서 ‘테라’와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블레스’ 등 온라인 게임의 흥행을 이끈 퍼블리셔다. MMORPG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W’는 블루홀에서 개발하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또 새로운 형식의 게임성과 방대한 컨텐츠를 담기 위해 엔씨소프트 아이온 라이브 총괄 PD, CAD를 역임한 김형준PD를 중심으로 블루홀의 베테랑들이 대거 투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게임온은 퍼블리셔로 게임 제작에 집중해야 하는 블루홀에게 신뢰할 수 있는 협업 파트너”라며 “일본 사용자들에게 지금까지의 MMORPG, 그 이상을 선보이기 위한 게임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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