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11일 오픈

입력 2016-11-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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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센트럴자이 야경투시도(사진=GS건설)
경북 김천시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김천센트럴자이’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11일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930가구로 구성된 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지난 3일 정부가 ‘11·3 주택시장 관리 방안’을 발표한 직후 규제 미적용 지역으로, 중심입지인 부곡동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대는 인근에 공공기관 및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가 단지 바로 남측에 인접해 있다. 인근에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 뛰어난 학군을 보유한데다 김천시립도서관과 교육지원청, 김천대, 경북보건대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김천센트럴자이는 교육 외에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거지로 적합한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사업지 반경 1.5km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김천시청과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도 잘 구축돼 있다.

게다가 단지 북측으로는 직지천과 강변공원, 수변공원이, 남측으로는 고성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며, 김천문화예술회관, 시민대종 및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서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까지 인접해 문화·체육 시설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북측을 지나는 영남대로를 비롯해 3, 4번 국도 등을 통해 김천시내 곳곳은 물론 구미, 상주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 김천I.C와 경부선 김천역과 김천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이동에도 편리하다. 또한 KTX김천구미역을 통해 서울, 부산 등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거제 등 남부지역으로의 이동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7~28층 9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99㎡형 930가구로 공급되며 뛰어난 설계와 넓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타입별로는 △59㎡ A타입 165가구 △59㎡ B타입 56가구 △74㎡ A타입 112가구 △74㎡ B타입 200가구 △84㎡ A타입 281가구 △84㎡ B타입 65가구 △99㎡ 타입 51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판상형 4Bay로 구성되고 수납공간도 풍부하게 확보해 통풍과 채광,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74㎡ A타입과 84㎡ B타입, 99㎡ 타입의 경우 3방향으로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혁신평면으로 꾸며지며 타입에 따라 넓은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과 베타룸, 주방 펜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11일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오픈한다.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17일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계약은 29일~12월1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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