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빅톤 "우리 자랑은 팀워크 '친구돌' 되고싶다" 소감 밝혀

입력 2016-11-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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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빅톤이 데뷔했다.

빅톤은 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오랜 시간 연습하면서 준비했다. 열심히 한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빅톤은 '왓 타임 이즈 잇 나우?'를 첫 곡으로 선보였다. 첫 무대를 끝낸 빅톤은 "긴장이 되는 만큼 잦은 실수가 있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룹의 자랑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 팀워크를 꼽았다. 빅톤은 "멤버들이 서로의 마음을 잘 안다. 팀워크가 좋다고 자랑하고 싶다"며 친근한 '친구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빅톤은 에이핑크 등이 소속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으로 구성됐다. 팀명인 빅톤은 'Voice To New World'의 줄임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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