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이국주, 슬리피와 '우결' 합류 축하 메시지에 "파혼 당할지도" 폭소

입력 2016-11-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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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이국주가 슬리피와의 가상 결혼을 축하하는 청취자들의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보이는 라디오로 꾸며졌다. 효린의 신곡 '파라다이스'에 맞춰 격정적인 댄스를 선보인 이국주는 신나는 목소리로 오프닝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합류 소식과 관련한 청취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국주는 "(축하 메시지가) 어제도 엄청나게 왔고 오늘도 엄청나게 왔다. 감사히 받겠다"면서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는 모르지 않나. 가상 결혼 최초로 그분(슬리피)이 안 들어올 수도.(웃음) 그러면 파혼 당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앞서 이국주와 슬리피가 '우리 결혼했어요' 새로운 가상 부부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본지를 통해 전해졌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표적인 비즈니스 커플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합류하면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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