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6 신기술실용화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6-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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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신제품인증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20회째인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대체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실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수출지원 특화프로그램으로 인증신제품(NEP, NET)을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최근 3년간 인증신제품 267억 원, 기술개발제품 295억 원, 중소기업제품 6063억 원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향후 중부발전 K-장보고 무역촉진단의 해외 파견 시 신제품 인증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을 통해 인증신제품의 판로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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