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사상최대 공사 수주에 연일 강세

입력 2007-09-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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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규모의 해외 건축공사를 수주한 쌍용건설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건설은 28일 오전 9시 7분 전일보다 400원(1.67%) 오른 2만4300원에 기록중으로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건설은 전일 라스베거스 샌즈(Las Vegas Sands)사가 발주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복합리조트(Marina Bay Sands IR:Integrated Resort)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공사를 6억8600만달러(약 63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지하 3층~지상 57층 3개동 총 2600실 규모로 마리나 베이 복합리조트의 핵심 사업이며 오는 200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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