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산애강, 금 관련주 부각↑…트럼프 당선 유력

입력 2016-1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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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애강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금 값이 큰 폭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오후 1시47분 현재 정산애강은 전날 보다 1.20% 오른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대선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SBC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금 값이 온스당 1500달러 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폐가전제품에서 금을 비롯한 귀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정산애강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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