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비욘세 초청

입력 2007-09-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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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를 초청, ‘현대카드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공연이벤트 시리즈.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팝페라의 비틀즈’로 불리는 ‘일디보(IL DIVO)’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슈퍼콘서트다.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이기도 한 이번 콘서트는 11월 9일 오후 8시와 10일 오후 7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비욘세는 그래미상을 10차례나 수상한 전 세계 팝(POP)음악의 최고 디바(DIVA). 노래와 댄스 실력은 물론 미모까지 뛰어나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무대장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녀의 콘서트는 미국에서도 반드시 놓쳐선 안 되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에서 비욘세는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비롯한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과 최근 발매된 음반의 신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 비욘세가 직접 선발한 댄서와 코러스 등 80여 명의 월드투어 스태프가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로 공연티켓을 구입할 경우 2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이벤트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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