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회 예고, 운명처럼 재회한 서현진-유연석 “우리 서로 모르는척 하자”

입력 2016-11-08 07:43수정 2016-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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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회에서는 서현진과 유연석이 재회한다.

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거산대학교병원 인턴 유연석과 레지던트 서현진의 미묘한 감정이 전파를 탔다.

어린 시절 응급상황으로 아버지를 잃은 강동주(유연석 분)는 물불 가리지 않고 환자를 살리는 윤여정(서현진 분)에게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뒤 윤여정은 뒤늦게 도착한 흉부외과 전문의에게 모욕을 받는다. 이를 지켜본 강동주는 홀로 울고 있는 윤여정을 달래며, 진한 키스를 나눈다.

그러나 윤여정은 "난 이미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고 거절했고, 그날 윤여정은 연인인 문닥터(태인호 분)와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로 문닥터는 죽게 되고, 홀로 남은 윤여정은 시골의 작은 '돌담병원'에서 다시 재기를 꿈꾼다.

유연석은 우연히 가게 된 '돌담병원'에서 윤여정과 재회했고, 윤여정은 "여기 있는 동안 절대 아는 척하지 말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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