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이비씨마트코리아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결과, 공모 후 심사가 가능한 요건을 제외한 모든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주식분산요건 충족 시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2002년 8월 29일 설립됐으며, 대형신발전문매장 운영을 통한 신발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일본법인 ABC-MART, INC.가 99.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3976억 원, 당기순이익 336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