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포세이돈 타운하우스, 전세대 전용 85㎡이하 복층형으로 구성

입력 2016-11-07 11:28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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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종합건설은 제주시 애월읍에 공사 중인 애월 포세이돈 타운하우스 36세대 중 1차로 16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애월 포세이돈 타운하우스는 전세대 전용 85㎡이하로 수익형과 주거형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1층에 주방과 거실을, 2층에 룸을 배치한 포세이돈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1층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 고객이 원할 경우 별도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석 천연 현무암과 편백나무로 마감처리를 했으며 1층 거실에서 2층까지 공간을 7m 전면 통유리로 설계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포세이돈은 개인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전세대 복층 구조의 빌라형으로 설계했으며, 제주 올레길 16코스인 애월해안도로 인근에 위치해 바다조망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냉장고, TV, 시스템에어컨, 자동빨래건조대, 붙박이장, 광파오븐렌지 등이 빌트인 설치되며,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와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인근에는 애월초, 중ㆍ고등학교가 있고, 자동차로 20분 이내에 제주국제공항, 제주영어교육도시개발구역, 대형마트, 병원 등 생할편의설이 위치하고 있다.

애월 고내리 사업지 현장에 A,B타입의 견본주택이 오픈돼 있어 고객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하는 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