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28일 개설

입력 2016-11-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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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7일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전에 이수해야 하는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을 오는 28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2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외국환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과정은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강생들은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총 15일간 60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내부통제업무 및 리스크 관리 관련업무 종사자, 파생상품 영업, FICC운용, FICC Sales 관련부서 종사자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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