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골퍼 홍진주-장수연-허윤경, 우승 놓고 연장 돌입...팬텀클래식

입력 2016-11-06 16:52수정 2016-11-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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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주부골퍼 홍진주(33·대방건설)는 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허윤경(26·SBI저축은행), 장수연(22·롯데)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홍진주가 우승하면 2006년 9월 제11회 SK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이후 10년만에 우승컵을 가져가고. 허윤경은 2014년 10월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이후 2년만에 우승이다.

장수연은 올 시즌 2승을 거뒀다.

▲홍진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허윤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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